오산시,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한 자치행정국 토론회 개최
이주현 | 기사입력 2015-01-16 11:15:35
【오산타임뉴스 = 이주현】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산시 자치행정국(국장 이찬호) 소속 6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국장주재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중심과 소통을 통한 지방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우선 자치행정과(과장 이영애)에서는 다양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금년 4월 여성가족부에 “가족친화인증"을 신청,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가정과 일터에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견 수렴과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 리더 양성학교’와 ‘푸르미 시정참여단’을 운영하고, 분산 개최했던 ‘오산시민의 날’ 행사와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통합 운영해 행사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무과(과장 박용철)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탈루·누락세원 발굴과 스마트 청구서, ARS 카드납부 등 납세자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징수과(과장 최문식)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사용료·수수료 현실화 등으로 세외수입의 안정적 확충을 통한 자주재원 기반을 강화하고 특히, 고액·고질 체납액 일소를 위해 효과적이고 강력한 행정력으로 체납액을 정리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과(과장 이성우)는 어린이 보호구역, 도시공원 등 범죄취약지에 방범용 CCTV 128대를 추가 설치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및 전국 최고 안전도시를 구현하기로 했다.

2013년 말 개원한 U-City 통합운영센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수시로 견학하는 만큼 시스템운영과 관리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U-City 센터는 지역시민과 학생들 현장 안전체험 교육에도 활용되는 등 ‘오산시 안전 보물1호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예산지원으로 공공기관·다중이용시설에 공공 와이파이존(WiFi Zone)을 구축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무선단말기 이용시민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하는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이찬호 국장은 각 부서의 업무보고 및 토론 자리에서 “자치행정국은 오산시 행정의 중추적 선임국으로서 기대와 역할이 중요하므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우선적으로 솔선해야 한다"면서 “좋은 시책 발굴도 중요하지만 그 시책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추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오산시의 행정은 여러분들이 중심이 돼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자치행정국 소속직원 30여명은 지난해 연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심동원’을 방문, 원생들에게 음식조리와 급식봉사를 추진해 주위의 귀감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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