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 가져
지역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탄천 만들기에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18 10:55:15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 탄천면(면장 이열하)이 지난 15일 탄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입주기업의 대표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살기 좋은 탄천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삼화페인트공업(주). 등 관내 9개 기업체의 대표 및 임원이 참여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열하 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열릴 경로잔치, 시민체육대회, 백제문화제 등 주요 행사를 소개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참여한 기업체의 대표와 임원들은 공주시가 기업유치에 더 힘을 쏟아 줄 것과 탄천산업단지 숙소문제, 생활 쓰레기 문제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더욱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개최한 이열하 탄천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를 약속한 기업체 대표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역민과 기업, 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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