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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동해안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강풍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당초 봄철 산불조심 기간(2월1일부터 5월31일)을 앞당겨 산불대책본부 상황실을 조기 운영한다.(19일부터 5월31일까지).
울진군에 거주하는 청·장년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해 산불발생시 조기출동과 초동진화에 산불방지와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예방·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19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진화대원 79명(공무원: 2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 산림재해감시원: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산불예방전문진화대는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내 주요 등산로와 산불취약지 등 입산통제구역에 배치되어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지역주민계도,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진화대원, 감시원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입산통제기간 동안 통제지역으로 입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아울러 산불예방은 녹색복지국가를 이루는 밑바탕이다”며 “산불방지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지역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산불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피력했다.
한편 산불발생 신고전화는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54)780-3960)으로 하면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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