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걱정 없는 건강한 김천 만들기
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 추구관리 강화
김이환 | 기사입력 2015-01-20 17:17:28
[김천=김이환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결핵을 바로알고 조기 퇴치하여 결핵 없는 김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매년 우리나라에서는 3만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천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사망하는 등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은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김천시에서도 매해 100여명 이상의 신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문상연 지역보건과장은 “결핵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하에 환자 조기발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발견된 환자들에 대해서는 접촉자 조사 확대, 환자 복약확인, 가정방문, 스마트폰으로 복용 동영상 전송 등 철저한 치료관리를 통해 완치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기침 에티켓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미열, 객담, 객혈, 체중감소, 피로, 수면 중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결핵환자와 가까이 지냈던 사람들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가 흉부 X-ray, 객담 검사와 같은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결핵관련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421-2726)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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