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신년 음악회 ‘희망의 국악 콘서트’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2 17:57:34
[세종=홍대인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은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과 함께 문화융성 3년 차인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12시 20분 부터 40분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행사장을 찾은 세종시 인근주민과 세종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영화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으로 유명해진 팝송 ‘오버 더 레인보우’, △‘너하고 나하고’란 뜻의 흥겨운 가락을 지닌 제주 민요 ‘너영 나영’, △판소리 ‘흥보가’ 중 홍보에게 은혜 갚는 제비의 여정을 주제로 한 ‘제비노정기’, △그 나라만의 민요를 연주하는 ‘세계민요기행’, △우리나라 각 지역의 아리랑들을 한데 엮은 ‘아리랑 연곡’, △대중가수 ‘유리상자’가 발표한 곡 ‘아름다운 세상’ 등 다채로운 국악 실내악 향연이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 융성의 뿌리인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생활 속에 전달하고,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희망의 국악 콘서트’를 마련했다.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함께 느껴보고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여 현장의 열기를 더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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