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겨울철 독거노인 안전점검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1-22 21:08:08
[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관내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노인복지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인력을 활용해 독거노인 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시설 및 화재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수도 등에 대한 동파 대비 점검과 독감, 빙판길 낙상사고 등 폭설·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의 비상연락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독거노인 방문 및 상담을 정례화 해 관내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겨울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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