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KTX 공주역 활성화에 총력
단기/중·장기 과제 세부추진계획 토론회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4 19:36:00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KTX 호남고속철도의 3월 개통을 앞두고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TF팀을 지난해 12월부터 가동, 공주역 활성화에 전 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 23일 공주역 활성화 TF팀 2차 회의를 백제문화의 우아함과 세련미, 섬세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공주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팀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역세권 활성화 기본구상계획’을 토대로 부서별 단기 과제 11개, 중장기 과제 10개 등 21개의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명규식 부시장은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사는 다른 역과 달리 수요를 창출해야 하고,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야만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한국철도 시설공단 임직원도 참여해 공주시 상징물 과 관광안내판(시정홍보판), 농특산물/관광안내소 설치 건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공주역을 활성화화기 위해서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와 역동적인 실행이 필요하다"며 “공주역이 충남 남부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공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자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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