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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향토장학재단은 1월 19일 2014년 향토장학사업을 결산하고 2015년 장학사업의 규모를 결정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재단 총수입은 2013년도 이월금.기탁금, 이자발생액 등을 합쳐 총 69억5200만원이었으며.총지출은 장학금 지급 등 2억500만원으로 재단 이사회는 잔액 67억4700만원을 2015년도로 이월토록 심의.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은 "현재와 같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후손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게을리 해선 안된다"며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해 주는 것이 기성세대인 우리의 의무이자 숙명이라며 이사회 임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삼척향토장학재단은 "1993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총 1,932명의 장학생이 15억5000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올해는 고등학생 35명.대학생 135명을 포함.총 170명에게 2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공고 및 접수기간은 1월 28부터 2월 16일까지이며.신청서류는 삼척시 홈페이지에 오는 28일부터 게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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