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폐·공가를 정비해 드립니다!
올해 43동을 연차적으로 정비··· 129백만원 예산 확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6 13:05:01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은 각 읍·면에 산재되어 있는, 사람이 살지 않는 폐·공가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우선 천년여행길 노선에 있는 폐⦁공가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도 43동을 연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12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각 읍·면에서 제출한 폐·공가에 대한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빠른 시일내에 소유자 동의가 있는 폐·공가를 사업대상으로 확정해 신속한 정비를 추진한다.

방치된 폐·공가는 일부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거나 각종 쓰레기 투기로 인하여 주변 주민들에게 악취를 풍기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는 정비가 시급한것으로 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 5년여 동안 143동에 대한 폐·공가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정비가 이루어진 곳에는 인근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이용하거나 텃밭 등으로 활용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건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철거가 이루어지면 그 동안 흉물로 방치된 폐·공가의 정비로 도시이미지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기타 폐·공가 정비사업에 관한 사항은 도시건축과 주택분야(☏630-1746)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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