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다누리생태관 대형수조 선보인다.
이부윤 | 기사입력 2015-01-26 14:46:00

대형수조에서 다이버가 관광객들에 아이콘택 비스를 하고있다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 단양다누리생태관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4억 8000만원을 들여 설치한 대형어류 전시수조를 오는 31일 개장한다.

대형어류 전시수조는 수조크기 길이 7.5m, 높이 2.4m, 폭은 4.4m이며, 전시용량은 총 80톤 규모이다.

단양다누리생태관은 아마존의 대표어종인 ‘레드테일캣피쉬’, 거대 담수어 ‘피라루크’, 사람과 비슷한 치아구조를 가진 인치어 ‘파쿠’, 상어와 같은 등지느러미를 가지고 ‘징기스칸’, 북아메리카 대륙의 대표적 어류로 악어와 비슷한 외모의 ‘엘리게이터가 피쉬’ 총 5종에 28마리를 전시할 예정이다.

생태관 관계자는 “오는 31일 개장을 위해 생명유지시스템(LSS) 공사 및 수조배경 연출 작업을 마쳤고, 수질정화 작업도 완료되는 등 관람객을 맞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어류 전시수조 설치사업은 아쿠아리움 전시시설 확충사업 1단계이며, 앞으로 국·도비 포함하여 약 15억원을 들여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한·중·일 쏘가리 비교전시, 테라리움 터치풀 전시수조와 수달 및 축양 수조 등 다양한 전시를 위한 시설사업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다누리생태관은 연간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민물수족관으로써 총 186종에 2만 2천마리의 국내외 민물고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특별전으로 양서류와 파충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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