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추진
30일까지 5개 분야 7명이 참여, 사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 전수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6 17:54:57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6일부터 30일까지 공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성 전통시장 내 안전점검 미실시 지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지역은 산성시장 내 용당길에서 시내버스터미널 구간으로 토목·건축, 기계설비, 가스, 소방, 전기 등 5개 분야 7명이 참여, 각 분야별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시설물에 대하여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개선 조치하는 한편 화재와 가스, 전기 등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입주 상인들이 안전한 영업 활동을 지원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겨울철 및 설 명절 화재 예방을 위해 산성시장과 유구시장의 649개 점포에 대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전기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산성전통시장 내 소방시설이 없는 상가에 분말소화기 23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50개를 지원했으며, 현재 공주소방서가 이를 설치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에 연달아 일어나고 있는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 사고를 대비해 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전통시장에 대해 총체적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시장 구석구석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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