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식염온천, 온천이용권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지원
- 관내 드림스타트 가구 25가구 100명 대상 -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1-26 19:20:04
 [대구=이승근 기자] 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화원식염온천(대표 김효경)에서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겨울철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온천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번에 후원받은 온천이용권은 드림스타트 대상 25가구, 100명에게 지원되며, 입욕시설이 낙후한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우선으로 선발하여 담당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김효경 대표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겨울철에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목욕탕을 자주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화원 식염온천에서 꼭 필요한 선물을 지원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적극적으로 후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원식염온천에서는 2012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무료 온천이용권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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