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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2월 12일까지 관내 6층 이상 10층 이하 아파트 21개소 및 도시형 생활주택 6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안전 대책은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화설비 미설치 대상으로 화재시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 소화가 필요한 아파트 및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 점검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아파트 관계인에 의한 피난시설 등 자체점검 ▲아파트 소방출동로 확보 여부 ▲옥상출입문 상시개방 지도 ▲매주 화요일'아파트 화(火)재 없는 날'홍보 방송 실시 등에 대해서도 병행 추진한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다른 화재의 종류에 비해 아파트 화재는 재산피해는 적으나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소방특별조사 및 합동훈련등 철저한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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