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2곳 신규 공모
1월 27일~2월 9일 접수…서북부권·대전근교권 1곳씩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7 08:14:5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도내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4일간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2곳을 신규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가 국비를 추가 확보해 공모하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북부권(서산·당진) 및 대전근교권(공주·논산·계룡·금산)을 대상으로 각 1곳씩 선정·운영한다.

신청대상은 해당 권역 시·군에서 1년 이상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운영한 실적이 있으며, 사업 운영을 위한 필수인력과 관리능력을 구비한 단체 및 법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제출서류를 구비해 도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는 공모 접수가 완료되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소집해 적격심사와 평가를 벌여 오는 2월 말경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에 영향을 미칠 각종 정보제공 및 권익옹호, 활동보조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도내에서는 3개 권역 4개 센터(천안 2곳, 홍성 1곳, 보령 1곳)가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넷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를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현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도내 전 지역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신규 공모를 계기로 2017년부터는 시·군 센터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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