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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가 농경지 맞춤형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토양검정을 통해 작물 재배에 적합한 시비처방을 실시해 작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적절히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발급된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라 맞춤비료 및 퇴비를 살포해 작물 재배 시 적정량의 비료를 살포하여 효과적인 토양관리 및 재배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작물재배 전 한필지의 여러 지점에서 표면 2~5cm를 걷어낸 후 15~20cm 깊이에서 흙을 채취해 깨끗한 시료봉지에 1kg 정도를 담아 작물명, 농지지번, 경작자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의뢰하면 10일후 결과를 통보 해준다.
토양검정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 www.soil.rda.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경작하고 있는 토양의 특성 및 작물재배 적지, 시비처방 체험하기, 작물영양진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4500점의 직불제, 토양개량제, 주요작물 토양검정 등의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작물 재배 이전에 토양시료를 의뢰토록 홍보해 농가소득 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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