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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 신풍동과 관내 김치 생산업체인 (유)아리울현푸드와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28일 손을 잡았다.
(유)아리울현푸드는 지난 해 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김장김치를 신풍동에 기탁해 왔는데 이날 협약으로 김장김치를 매달 2상자 씩 동에 기탁함으로써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주민과 참사랑을 나누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하고 동과의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2009년 11월에 창업한 이 업체는 HACCP인증(2012년), 예비사회적기업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기업 기정(2013년)을 받고 현재 eat학교급식공급업체로 승인을 받아 우리시 10여 개의 중·고등학교에 김치를 납품을 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 및 역전급식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유)아리울현푸드 신현주 대표는 “관내 단비봉사단이라는 봉사단체가지역 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뜻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병윤 신풍동장은 “경제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윤 추구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주고 모범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에 있는 많은 사업체들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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