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 노후 배수문 정밀점검 실시
우수기 대비 주택.농경지 침식예방 등 공공 안전 확보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1-29 14:24:05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 경주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지방하천에 설치된 배수문 8개소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3월말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배수문의 물리적, 기능적 결함을 발견, 구조적 안정성 및 결함의 원인등을 조사.측정하고 적절한 보수.보강공법을 제시함으로써 재해예방 및 시설물관리의 효율증진과 우수기 농경지 침식예방 등 공공의 안전 확보에 목적이 있다.

경주시가 관리중인 지방하천 배수문 31개소 중 준공년도가 오래된 8개소(광명수문외 7)에 대해 지난해 정밀점검용역을 발주해 올해 3월까지 시행하고 10개소 정도는 추가 시행할 계획이며 나머지는 내년까지 사업비 확보를 완료해 전체 완료할 계획이다

배수문은 태풍 및 집중호우시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수위조절 방재시설로 연 2회 정기점검을 시행하고 있고 금회 정밀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 면허를 등록한 업체로 하여금 용역을 시행중이다.

한편 지난해 국가하천 형산강에 설치된 배수문 19개소 중 14개소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올해에 보수.보강을 마칠 계획이며, 미 시행 배수문에 대해서도 정밀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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