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교회, 드림스타트“사랑의 후원”100만원 현금기탁
영덕군 드림스타트를 후원하는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1-29 16:34:23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읍교회(김주원 목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 등 지역사회 기부 문화의식 전환 등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1월 28일 영덕군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교회 100만원기탁(좌 -영덕읍교회 김주원목사 우-주민복지과 차상두과장).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총 100만원으로, 경북공동모금회 지정기탁절차를 통해 영덕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지원이 필요한 긴급한 가정에게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12세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에 필요한 신체/건강, 학습/교육, 보육/양육,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필요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우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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