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타임뉴스=최동순]강원도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계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이하여 2. 1일부터 5. 15일까지 도 및 시·군, 읍·면·동 등 166개 기관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비상체계에 돌입한다.

금년도 산불 중점추진 방향은 시장ㆍ군수 관심도 및 현장통합지휘 능력을 제고하여 시ㆍ군의 책임성을 강화 하고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홍보·교육을 강화 하는 등 예방중심의 대책을 추진하고 민·관·군의 산불예방과 진화작업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논·밭두렁·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한 실화성 산불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등 관습적인 산불발생을 근절하고 산불 원인 규명 및 실화자 검거율 제고 등 엄중 처벌하여 경각심을 고취 할 방침이다.

산불감시 및 진화자원은 산불감시원 및 진화 인력 3,220명/1일(감시원 2,100, 진화대 1,120)을 기상상태에 따라 신축성 있게 배치 운영하며 산불진화 예비자원으로 의용소방대, 사회단체 등 9천명의 예비인력을 확보했다.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69대(산림면적의 65%감시), 진화헬기 33대, 진화차 158대, 감시탑․초소 561개소를 활용하여 입체적인 감시와 초동진화체계를 구축 완료 하였다.

도 관계자는 올 한해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대형 산불 없는 녹색강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으로 “소득과 행복이 샘솟는 산림복지 으뜸도“를 실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