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디스플레이 산업 지원 사업 준비 ‘착착’
지원협의회 2차 실무회의…R&D 복합센터 구축 방안 등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01 15:27:09
[충남=홍대인 기자]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첫 발을 뗀 ‘충남도 디스플레이산업 지원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차 실무회의를 열고 R&D 복합센터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와 천안·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와 솔브레인 등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1차 회의에서 제시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 하고,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디스플레이 장기 발전 방안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지역대학의 디스플레이 관련학과 집중 육성 ▲디스플레이 R&D기능 확충을 위한 중부권 융복합집적지(R&D 복합센터) 구축 ▲천안~아산 탕정 연계 교통망(이순신대교 등) 및 산업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허재권 도 투자입지과장은 “디스플레이 산업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체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사업 논리를 개발해 국비 확보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별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다.

디스플레이산업 지원협의회는 도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도 경제통상실장과 관련 과장 6명, 천안·아산시 부시장, 천안·아산·공주 소재 기업체 대표 5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역할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논의 ▲기업·대학·도·시 연계 협력 방안 협의 ▲도로 등 산업인프라 구축 방안 협의 ▲디스플레이 산업 주간사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 방안 강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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