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연도폐쇄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정재현 | 기사입력 2015-02-02 16:26:51
【안성타임뉴스 = 정재현】 안성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말까지 ‘2014 회계연도 폐쇄기 지방세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안성시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231억여원으로 세목별로는 재산세 64억(28%), 자동차세 55억(24%), 지방소득세 51억(22%)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연도폐쇄기 동안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체납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현장 위주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 강화로 특별 징수전담팀 운영, 압류부동산 공매, 신용불량자 등록, 관허사업 제한, 급여, 예금·보험, 매출채권 압류, 추심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최신의 지방세 체납과 차량정보를 실시간 제공받는 ‘모바일 차량영치시스템’을 구축해 체납차량 영치단속에 업무의 효율성과 징수율을 증대시켰으며 체납차량 합동 영치반을 편성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영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준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의한 불필요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 편의시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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