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업 6차산업화 새로운 성장동력 부자농촌 앞당긴다
지역 친환경농업 생산·가공·유통까지 전과정 산업화, 명품화로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2-03 18:25:11
[군위=이승근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 농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국비지원예산을 요청하기 위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민선 6기 김영만 군수가 취임하면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농업인 인재양성지로 거듭나게 하려는 의지를 내보이며 두드러 졌다.

따라서 군위농업의 미래는 6차산업에 달려 있다는 각오로 군위군은 부자농촌 건설에 역점을 두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6기들어 지역농업을 생산에서부터 가공·유통까지 전과정을 산업화, 명품화하기 위해 먼저 FTA에 대응한 군위만의 특색있는 프리미엄 농산물을 군위군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영만 군수는 지난 30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이동필 장관과의 대화에서 군위농업의 미래인 친환경농업 6차산업단지조성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개요 및 필요성과 지역농업인들의 열정을 일일이 설명하고 적극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와 더불어 군위군은 선진농정을 구현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강소농 육성시책도입, 귀농인교육프로그램운영 등 차별화된 귀농정책과 농업인 인재 양성지로 적극 추진 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웠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 군민이 주인이고, 주인이 잘 살수 있도록 군수인 제가 허리를 열 번 굽히고, 백번 굽혀서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면 백번 아니 천번이라도 굽히겠다." 라고 말하며, 군위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였다.

앞으로 군위군은 국정기조와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고, 정책동향파악 및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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