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시스템 도입 내부비리 발복색원 무관용 원칙 엄벌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경주시의 청렴도 측정결과가 전국 하위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리고 향후 금품수수, 향응 등 청렴의무 위반자와 음주운전 행위자에 대하여는 적발통보 즉시 대기발령 후 재활용 선별장, 노점상단속, 광고물 철거 등 현장민원업무에 6개월간 기동배치하고 향후 3년간 승진․해외 연수 제한은 물론 부서장 연대문책, 부서평가 감점 등 고강도 인사 패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신분노출을 우려 공무원의 내부비리 및 불친절 등, 신고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한 ‘스마트폰 제보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직내부 비리의 조기발견과 사전 예방을 하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 ‘청렴’은 부정부패와 향응 근절, 친절 등 공무원의 기본책무 다함을 넘어 진정으로 시민들을 내 가족 같이 생각하고 섬기는 마음이 공감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청렴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직원 개개인 모두가 경주시장이고 경주를 대표 한다는 마음으로 매사에 노력을 하여 다 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감사담당관은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할 행동강령을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 카툰형 ‘청렴 상시 자가학습 시스템’을 매주 월․수요일에 운영하여 청렴생활의 강력한 체화학습으로 공직자의 청렴 일상화․체질화를 통한 반부패 청렴 경주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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