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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수산관리소는 5일과 10일, 11~12일에 걸쳐 서산, 보령, 태안에서 ‘2015년 1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지역 수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계장과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어촌지도자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 업무협의를 통한 수산정책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분기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1분기 협의회는 5일 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에서 서산, 당진, 아산지역 27명의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10일에는 보령소재 수산관리소 본소에서 보령, 서천, 홍성지역 54명의 어촌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또 11일과 12일에는 태안 안면도수협과 어업인회관에서 태안지역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어촌 현장에서의 겪는 애로 사항의 해법을 논의하고 도 수산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폭넓게 협의할 것"이라며 “어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도 역점시책인 3농혁신 정책에 반영해 어촌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매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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