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위기대응 민방위·비상대비 태세 만전
3∼4일 업무 담당자 워크숍…2015 충무훈련 추진방향 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2-04 23:36:16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3일부터 1박2일간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시·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남북관계의 변화, 재난양상의 복잡화 등으로 민방위의 역할에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군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제고해 민방위 및 비상대비 태세를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국민안전처 이춘희 연구관을 초빙해 전쟁 및 재난 재해, 테러 등 포괄안보 위협과 관련된 안보정세를 이해하고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이번 워크숍은 2015년 충무훈련 추진방향에 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시·군 담당자들이 민방위 및 비상대비 체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2015년도 업무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민방위·비상대비 체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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