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시니어 창업센터 국비 지원기관 재선정
-칠곡군 시니어 창업센터, 경북 창업 메카로 자리매김 -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2-05 17:45:50
[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 시니어 창업센터’가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고 향후 3년간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선정해 국비 지원하는 시니어 창업센터는 전국에 15개(수도권 5개, 지방 1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에는 칠곡군 시니어 창업센터가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2012년에 개소한 칠곡군 시니어 창업센터(센터장 우종한)는 칠곡군과 창업진흥원 및 경일대학교 3개 기관이 센터지원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동안 예비창업자에게 맞춤형 창업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 창업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칠곡군 시니어 창업센터는 지금까지 65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하고, 등록된 회원 9백여명에게 창업교육 및 상담, 창업정보 제공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창업에 성공한 5개 기업이 연매출 16억여원을 달성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해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창업교육을 운영해 경북도내 유일한 시니어 창업센터를 지역의 창업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창업기업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창업ㆍ창직과 재취업에 관심있는 군민들은 언제든지 칠곡군 시니어 창업센터(☏054-973-96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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