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이달 말 교원 명예퇴직자 확정
공립 초등 3명, 공립 중등 11명, 사립 중등 1명 총 15명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06 18:16:12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이달 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 퇴직자를 공립 초등 3명, 공립 중등 11명, 사립 중등 1명 등 총 15명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명예퇴직 수용률은 예산상의 이유로 신청자 16명 중 1명을 제외시킨 93.75%다. 이는,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신청자의 100%를 수용한 것에 비해 다소 낮아진 수치다.

하지만, 전국 평균 63.4%에 그치고 있는 교원 명퇴 수용률에 비교하면 세종시는 여전히 높은 명퇴 수용률을 보이고 있다.

또, 타 시도에 비해 현격히 낮은 교원 연령대와 당분간 지속될 신규 교원 채용 등을 감안해 볼 때 향후 교원 명퇴 신청 증가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시교육청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대상자들을 원로교사, 상위직공무원, 공무원연금법상 재직기간 순 등의 기준에 의해 선정했으며, 명예퇴직의 주된 사유로는 건강상의 이유와 기타 개인상의 사정 등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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