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대가야시장 명칭변경하여 새롭게 단장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2-07 19:27:04
[고령=이승근 기자] 고령대가야시장(상인회 회장 김종호)이 지난 3.31 정기 총회에서 고령종합시장에서 “고령대가야시장"으로 명칭 변경을 의결하고 금번 1월 29일 명칭변경 등기를 완료하였다.

현재, 고령대가야시장은 고령읍 시장3길 29번지 일원에(지산리 222-2번지) 위치하며, 대지면적 7,287㎡ 건축연면적 5,636.93㎡로 1983. 5.11.개설하여 현재 270개 점포가 형성된 고령의 유일한 전통시장이다.

매5일마다 4·9일 장날이 되면 각지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농·특산물과 약초 등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흥청거리며, 1일 내객수가 2,000여명이 넘고, 곡물류와 건어물 등도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3대를 이어 온 대장간이 있다. 이 대장간에서는 칼과 낫, 호미 등 각종 농기구나 연장들을 주문받는 대로 전통방식 그대로 풀무질, 매질, 담금질하고 벼리는 작업을 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외도 먹거리로 소구래, 돼지국밥, 비빔밥 등 먹음직한 음식들이 많은 시장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시설현대화사업과 경영현대화사업 등을 2004년부터 시장 인근에 주차장조성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하였으며, 각종 공연과 이벤트 행사,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공연장도 개설운영 하고 있다.

2015년도에는 시장건물 외곽지 반아게이드 사업과 노후 된 아케이드

교체 및 노후 간판 교체 사업도 사업비 약 640백만원 정도(국비4억) 투입, 정비할 계획이다. 이외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쉼터를 시장 내 국비 90백만원을 지원받아 150백만원의 사업비로 조성 할 계획에 있다.

이미 시장상인교육관을 166㎡(약50평)를 160백만원을 (도비약 40백만원) 여 건립을 완료하여 앞으로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음식요리교실, 동아리 행사, 상가번영회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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