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구제역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추진
반경 3km이내 양돈농가 구제역 新백신 130,000두 분 공급 완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08 18:43:03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 구제역 및 AI 비상대책본부는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인 우리군에서 발생하자 긴급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일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충남 가축위생연구소를 통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정됨에 따른 것이다.

군은 초동방역팀을 발생농장에 신속히 투입하여 농장입구 출입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구제역 의심축을 포함하여 총 199두를 긴급 살처분하므로써 구제역 확산방지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구제역 新백신 13만두 분을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3km 내인 은하면, 결성면 양돈농가에 공급완료 했다.

이 밖에 3주간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10km 이내 농가에 대하여도 긴급 보강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에 건의했다.

특히 군은 구제역긴급행동지침에 의거 발생농가 주변 진입도로 3개소에 대하여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했으며, 기존 거점소독초소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은 축산농가에게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하여 농가별로 우제류 임상 예찰 및 축사 내․외부 소독과 함께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 강화를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