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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4년 자연재해위험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자연재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역안전도 선정은 230개 지자체 중 4등급 ‘나’ 그룹에 속해 도내 최고 등급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내수재해 분야, 사면 및 토사유출재해 분야, 관거 시설 및 배수펌프장 설치와 유지보수 분야, 하천 및 소하천 정비, 사방사업 및 급경사지 정비 등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문철 건설방재과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진단 및 평가를 계기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형적으로 산사태위험지구, 재해위험지구 등 재해취약요소가 많아 원동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서곡천 재해예방사업, 태장지구 서민밀집 위험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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