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중심 조직개편 추진
TF팀 구성 “직속기관 및 도서관 자체 조직진단”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2 21:05:5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생중심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비전을 반영한 효율적 조직설계를 위해 지난해 9월 본청 및 교육지원청 조직개편에 이어 오는 5월까지 직속기관 및 도서관에 대한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진단은 공교육에 대한 직속기관 및 도서관의 기능 재조명과 함께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직속기관 근무 유경험자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T/F팀과 전문직, 교원, 일반직을 대상으로 자문위원을 공모 위촉하여 병행 진단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조직진단을 위해 전직원, 충남교육 모니터요원 및 학교운영위원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서 통합․신설, 정원조정, 학부모종합지원센터․교육복지지원센터와 평생교육기관과의 복합기능 수행을 위한 구체화 방안과 함께 기관간 기능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김원호 기획관은 “이번 조직진단을 토대로 연내 자치법규 개정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하고 2015년 하반기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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