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5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에 총력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2-13 09:43:57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는 국민안전처가 2. 16 ~ 4. 30일까지 실시하는 국가 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에너지와 산업,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교통, 보건·위생 등 12개 분야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 전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국가 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대형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의 참여하에 사회 전 영역을 점검, 위험시설을 사전 발굴하여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2~4월을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여 대대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되며,

시민들이 참여하여 생활속의 안전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인터넷포털, 안전신문고 스마트폰앱에 신고하는 것과 소관부서별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팀이 1차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1차 안전점검에 따른 위험시설에 대해 2차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방법 등 으로 크게 나뉜다.

김해시는 이와 함께 해빙기를 앞두고 3월말까지 인명피해 위험시설 특별관리 및 급경사지 321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전문가의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한 34개소에 대하여 안전․정밀점검 용역을 실시한다.

오성석 김해시 안전총괄과장은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시민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이번 대진단기간 동안 도출된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조치를 강구하여 안전 복지도시 김해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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