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사업체 통계조사’ 실사지도 점검
3월 11일까지 29개 읍면동과 유관기관, 사업체 순회 지도점검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2-13 13:47:55
[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시가 지난 9일부터 사업체 통계 방문조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조사추진 상황 점검과 현장 의견수렴 등을 위해 오는 3월 11일까지 29개 읍면동과 유관기관, 사업체를 순회하며 실사지도 점검을 한다.
사진제공=포항시, 대게 등 불법어업 유통근절 거리캠페인.

이번 점검은 총괄 책임관인 박병용 정보통신과장과 담당공무원 2명, 관리요원 16명 등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이뤄지며 시민들과 사업체들에게 일제조사의 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사업체 명부와 조사구요도 보완 등 철저한 사전 준비조사를 끝내고, 9일부터 사업체조사 조사표를 작성하는 본 조사(방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체 통계조사는 2014년 기준 관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51,400개)를 대상으로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며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6개 항목을 조사해 정부정책 및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경제정책,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포항시 박병용 정보통신과장은 “현장 실사지도를 통해 조사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성공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시민과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원활한 사업체 통계조사를 위해 지난 1월 26부터 27일 이틀간 조사요원 119명에게 조사수칙 및 각종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사진제공=포항시, 대게 등 불법어업 유통근절 거리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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