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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청 담당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1대1 위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읍·면·동별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장애인, 독거노인, 위탁아동, 한부모 가족 등 244명을 위문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삼척시 모든 실·과, 사업소와 읍·면·동 담당급 이상 공무원 244명은 오는 17일까지 위문 대상자를 방문하여 자체적으로 구입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고충 상담과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문 결과 지원이 절실하거나 지원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경우 담당부서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선정된 가구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는 설과 추석을 전후해 해마다 간부 공무원들의 저소득층 위문을 실시해 나눔의 정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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