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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형태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구급수혜자 중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를 선정하여 '작은 나눔 모아 큰 사랑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들의 봉급에서 매월 자투리 예산을 적립하여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설 명절 전 힘든 집안청소는 물론, 소화기 점검, 전기점검 등 전반적인 주택 소방안전점검으로 따듯한 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되었다.
방상천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잦은 출동으로 인해 고생하는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작은 보탬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천안서북소방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봉사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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