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일본 사학명문 주오대학 레슬링팀과 합동교류훈련 실시
김형태 | 기사입력 2015-02-13 20:29:21

[천안=김형태기자]

사진출처_백석대학교 대외협력처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레슬링 팀과 일본의 사학명문 주오대학(中央大學) 레슬링 팀은 오는 16일(월)까지 백석대학교 체육관에서 합동교류훈련을 실시한다.

2013년 8월 일본 주오대학에서 교류협력을 체결한 양 대학은 3년에 걸쳐 매년 여름과 겨울 양 학교를 오가는 정기교류훈련을 통해 스포츠 발전과 문화교류에 나서고 있다. 이번 합동교류훈련에는 주오대학 레슬링 팀 선수 8명과 고문과 감독, 교수 등도 함께했다.

이번에 백석대학교를 찾은 주오대학 스포츠사회학전공 마사아키 모리 교수는 “합동교류훈련을 통해 양 학교의 선수들이 모두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백석대학교와 첫 국제교류를 시작한 만큼 추후 배드민턴이나 다른 종목의 팀들과도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김범준 학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국제체육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많은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발전하는 것은 물론 세계 속에서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창단 6년을 맞는 백석대학교 레슬링 팀은 제94회 전국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전국대회 다수의 메달을 따냈으며, 올해 5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경민(1학년) 학생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백석대학교는 지난 1월 27일(화)부터 8일간 괌대학교의 다수의 레슬링 클럽들이 참여한 레슬링 캠프에 참가해 합동훈련과 함께 선진 기술을 전수받기도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