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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황광진= 달성군에서는 이번 설연휴 기간동안 가족단위의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지역 곳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천했다.
우선 대구의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문진주막촌에서는 초가형 전통주막에서 국밥과 막걸리, 파전 등을 맛보며 옛 선조들의 풍류와 운치를 느낄 수 있으며, 사문진 유람선‘달성호’를 승선해 낙동강의 경치와 달성습지도 감상할 수 있다. 사문진 주막촌은 설 당일인 19일만 휴무할 예정으로, 설날 당일 만 제외하고 언제든지 관광이 가능하다. 말의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마비정 벽화마을과 한훤당 김굉필선생의 도학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도동서원은 설 연휴기간 상시 방문이 가능하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60~70년대 정겨운 풍경을 벽화로 담은 곳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아이들에게는 산 역사의 교육장소가 된다. 도동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지정되어 있어, 도동서원의 가치와 유교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된다.SBS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지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화원동산은 설 연휴기간 내내 휴무 없이 운영한다. 사문진 주막촌에서 식사를 하고 화원동산을 둘러보며 산책한다면 좋은 일정이 될 것이다.녹동서원과 달성 한일우호관은 18일부터 20일까지 휴무이다. 달성 한일우호관은 한·일 화합의 공간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살아있는 역사공부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다도교실과 함께 3D 영화 관람과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하다.물 문화관 디아크는 휴무 없이 운영되며,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설맞이 가족 영화 상영, 전통 민속놀이체험, 우리 가족 한복나들이, 온가족 한마당 뮤지컬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이 무료로 진행된다.국립대구과학관은 학생을 둔 가족단위의 방문객이라면 필수코스로, 연휴기간 동안 휴무일은 없으며 설 당일인 19일에는 오후 1시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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