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지역정보화 기본 계획 확정
2015년~2019년 영월군 정보화사업 과제 확정
최동순 | 기사입력 2015-02-16 19:04:21
[타임뉴스=최동순] 영월군은 지난해 9월 영월군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여 12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에 따른 과제를 확정하였다.

군의 현황조사, 국내외 정보화 동향을 파악하고 공무원과 군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SWOT분석을 실시하여 ‘살고싶은 첨단 문화관광도시 영월’이라는 비전을 수립하였으며 효율적 행정,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활성화, 도시통합 관제를 목표로 농기계대여시스템 구축, 대중교통정보 제공, 위치기반 관광정보 제공,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등 총18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도출된 과제들은 정책적합성과 시급성, 실현가능성 등을 분석하여 우선순위를 선정하였으며 2015년부터 홈페이지고도화, 농기계대여 시스템, 대중교통정보 제공, 벽지버스 수요예측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년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벽지버스 수요예측시스템은 현재 미래부 ICT기반 공공서비스 공모사업에 제안서을 제출하여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김기철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도출된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비확보 및 민간투자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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