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3월5일 전천 둔치 일원 개최
우정자 | 기사입력 2015-02-23 14:30:00

[횡성=우정자 기자] 횡성군은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2015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음력 정월대보름인 3월5일 전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보름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장수춤, 실버에어로빅 등 풍성한 무대공연과 용줄다리기,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쥐불놀이, 강강수월래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재현과 체험이 펼쳐진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후원을, 한국수자원공사 횡성권관리단에서 협찬을 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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