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거금 생태숲 힐링의 장소로 각광
임종문 | 기사입력 2015-02-25 16:27:33

[고흥=임종문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난대수종의 보고인 적대봉에 아름답고 희귀한 산림식물의 보전과 관리를 통한 자연체험 교육장과 산림휴양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에 거금 생태숲 조성을 완료했다.

거금 생태숲은 지난 2009년부터 4년에 걸쳐 군유림 122㏊에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숲 관찰로, 구름다리, 자생식물원 군락지, 생태숲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숲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숲의 다양한 효과를 활용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건강 산림휴양도시를 건설하고자 산림휴양시설 확충에 노력한 결과물이다.

특히, 거금 생태숲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은 눈을 의심할 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워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거금 생태숲은 거금대교 개통과 함께 고흥관광을 견인하는 관광명소로 부상하면서,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거금 생태숲과 함께 김일 기념체육관, 고흥의 10경 중 하나인 금산 해안경관은 또 하나의 볼거리, 체험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