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육보조인력 대상 연수
마음으로 하나 되는 특수교육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2-26 19:11:10
[구미=이승근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2월 26일 10시에서 12시까지 원남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특수교육보조인력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가졌다.
본 연수는 특수교육의 질을 제고하고자 하는 특수교육보조인력 지원 제도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고자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실시된 것이며,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혜당학교, 의성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 등이 참여하였다.

<마음으로 하나 되는 특수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본 연수회의 강의는 대학원에서 특수교육과 정신지체아교육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부산교대 및 대구대학교에서 최우수강사로 선정된 부산 금강초등학교 윤형진 교사가 진행을 맡았다.

본 연수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은 아이도 있나요?, 긍정의 눈이 필요하다, 우리가 꿈꾸는 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지원, 희망을 안고 다시 시작하기>등의 소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인간의 존엄성, 존중과 배려의 힘으로 소통하기,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자세와 역할 등 실제 학교 장면에서 매우 유용한 내용이 전달되었다.

한편 김성란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수학습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등하교 등 학교활동을 보조하여 학생들이 원활한 학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중요성은 아동을 양육하고 가르치는 학부모나 교사에 비해 결코 가볍지 않다. 따라서 특수교육보조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특수교육발전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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