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친절·봉사를 위한 마음가짐 새롭게 다져
- 민원실 창구민원 근무자 산뜻한 새옷으로 -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2-27 17:33:53
[고령=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민원실 창구민원 근무자 중심으로 2월 27일 부터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을 입고 근무에 나서면서 밝은 모습과 편안한 분위기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맞이하고 있어 민원인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원복은 깨끗한 이미지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을 한층 살렸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고령군 민원과장(양해장)은 봄과함께 화사하고 깨끗하게 디자인한 새 근무복을 갈아입은 직원들의 표정이 한결 더 밝아 졌다 며 이번 탈바꿈을 계기로 민원들에게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친절·봉사를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민원실에서는 민원인이 편안하게 민원 신청할 수 있도록 임산부.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별도의 휴게실, 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인전용사무기기 비치는 물론, 밝은색 조명과 색체등으로 작은정원처럼 꾸며져 있다.

 민원인이 타기관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서대구세무서, 대한지적공사고령지사, 농협중앙회고령군지부, 국민연금관리공단대구달성고령지사,한국자산관리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고령군 민원실에서 민원인을 함께 맞이 하면서 민원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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