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서부면 남당지구, 연안정비사업 착수
2016년 실시설계 용역비 5억, 2018년까지 총 63억 5천만원 투입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02 11:40:15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서 어사리 일원 1.2km 연안정비사업을 2016년부터 3년간 본격 실시한다.

우선 2016년부터 5억원을 투입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2018년까지 총 58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해빈량 120,000㎥로 백사장을 복원하고 생태체험로 300m와 친수데크 100m을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덜어주고, 마을 주민의 안전한 통행유지와 연안침식 등 자연재해로부터 연안이 보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은 먹거리(대하, 새조개) 관광의 전국 최고의 브랜드 가치가 충분해 관광·휴향·문화·복지 등 다양한 경제 중심 어항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연안정비사업 대상지 현지조사와 친수환경공간조성 타당성조사 최종보고와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 변경계획 평가결과를 대전 KTX 역사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연안이 과거보다 훨씬 빠르게 침식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백사장을 복원하여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연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로 인해 보다 안락한 어촌 정주권이 확충되어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복지어촌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