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주 1차 무역사절단 파견기업 모집
5월 3~10일 LA·뉴욕 현지 파견…시장조사·통역비 등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03 20:07:56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미주지역에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미주(1차)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운영 지역인 LA, 뉴욕 지역에 대한 후속관리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것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5박8일간의 일정으로 파견된다.

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도는 오는 13일까지 8개사 내외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파견업체 선정은 신청기업 중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게 업체별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등을 지원하며 항공료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한다.

이번 미주(1차) 무역사절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 041-635-3360)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042-863-9207)로 문의하면 된다.

고일환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현지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도내 우수 물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무역사절단 모집에 도내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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