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저소득층 자활 디딤돌 마련
2015. 자활근로사업에 8억 7천만원 투입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04 15:53:27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능력을 키워 주고 근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8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5년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8천여만원으로 근로유지형 환경정비사업과 사회복지업무를 보조해주는 복지도우미사업을 읍․면에서 직접 수행한다.

또한 사업비 7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무료간병사업, 물류유통사업, 반찬판매사업 등 대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15개 사업을 홍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 등을 통한 취업연계를 원하는 대상자에게는 노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로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군청 주민복지과(☏ 630-1457)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자립지원 직업상담사와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자립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근로능력과 가구 여건에 적합한 사업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참여자는 사업과 가구 소득에 따라 자활소득의 30%를 자활장려금으로 지원받거나, 희망키움통장(Ⅰ,Ⅱ)․내일키움통장사업을 통해 정부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스스로 자립하고자 하는 모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활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희망의 자활근로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읍·면 수행 자활근로사업에 6천만원, 홍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자활근로사업에 8억 4천7백만원의 사업비 지원과 고용노동부 취성성공패키지에 34명의 대상자를 연계하여 189명에 일자리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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