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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김명숙 기자 ]천정배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조만간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4·29 광주 서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천 전 의원은 9일께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정동영 전 의원 역시 지난 1월 탈당,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국민모임’에 합류한데 이어 대표적 중진인사인 천 전 의원이 추가로 탈당키로 함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
천 전 장관은 새정치연합 보궐선거 후보자 공보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탈당 및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높여왔다. 천 전 장관이 보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광주 서구을은 야권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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