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04 21:55:43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실천을 위하여 모니터링 현대화를 통한 피해고사목 예찰을 강화하고 매개충 우화기 이전까지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 실시하고 제거된 고사목은 톱밥, 팰릿연료 등 산업적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실천 방안으로 피해 선단지역에 대하여 NFC를 활용한 전자예찰함을 시범운영해 예찰활동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단목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피해목 훈증처리를 실시하고 피해가 극심한 집단피해지역은 모두베기 방법을 통한 벌채 및 활엽수를 조림하는 차별화된 방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윤병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감염 피해목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등 인위적인 확산이 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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