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곳, 단양군 소선암자연휴양림
이부윤 | 기사입력 2015-03-05 09:18:19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올해 지난 2일까지 2,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을 만큼 사계절 휴양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여름철이 성수기나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곳, 대자연의 편안한 휴식처로 4계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휴양림 사계절 휴식처로 각광 받는 이유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최고 품질의 고객 서비스, 웰빙 붐 등을 꼽았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단양팔경 중 3경(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선암계곡 하류에 자리잡고 있다.

휴양림 뒤 쪽으로는 병풍처럼 둘러싸인 소금무지산(두악산)이 우뚝 서 있고, 휴양림 앞으로는 선암계곡 맑은 물이 사시사철 시원한 물줄기를 품어내며 흐른다.

주위에는 도락산, 황정산, 덕절산, 수리봉, 올산, 만기봉, 석화봉 등 아름다운 명산들이 즐비하다. 또 가까이에는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회나루가 위치하고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사랑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잘 갖취진 객실과 부대 시설이다.

67㏊ 넓은 부지에 산림복합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통나무집등 4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사무실과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식당, 놀이터, 산책로, 야생화동산, 족구장등 이용하기에 편리한 부대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객실은 23㎡, 47㎡, 53㎡, 69㎡, 99㎡등 다양하며, 이용 요금은 5만 원에서부터 20만 원까지다.

이용요금은 여름 성수기. 주말이나, 휴일 전날을 제외하고는 지역주민은 50%, 타지 이용객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소선암자연휴양림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한달 전부터 예약을 받고 있지만, 갑작스런 예약 취소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용을 원하는 분은 전화로도 문의해 볼 것"을 권장했다.

지난해 여름철 시원하게 단장한 휴양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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