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가족의 오랜 숙원 ‘광주교통문화회관’ 개관 및 현판식
국제적인 행사개최지 광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도시 광주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3-05 16:16:47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교통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광주교통문화회관(원장 정용식)이 4일 오전 11시 개관식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임내현 국회의원, 정용식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조영표 광주시의장, 송광운 북구청장, 조용준 도시공사사장, 정석주 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재신 광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김영창 북부경찰서장, 이은방 광주시의원, 심철의 광주시의회운영위원장, 김홍식 광주시대중교통과장, 양혜령 양치과의원원장, 교통 및 시민사회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용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통문화회관은 우리 지역 교통가족들의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통문화연수원은 우리 지역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영표 광주시의장은 광주교통문화회관 개관을 축하하며 "올해는 호남고속철 개통, 유대회, 문화전당 개관 등 광주 발전의 대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교통은 도시의 첫인상인 만큼 종사자 여러분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의회도 더 나은 교통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회관은 그동안 1988년도부터 광주·전남교통연수원이 통합 운영되어 왔으나 변화된 도로환경 및 지역여건에 부합된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고자 2009년 2월 광주•전남교통연수원이 분리되었다. 이후 광주시에서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을 인수, 2년 후 교통연수원을 우리지역의 교통가족의 복지와 소통의 장이 되도록 1년간 재건축을 통해 지난 1월 20일자로 준공했다.

광주교통문화회관은 400석의 공연이 가능한 극장식대강당, 중소규모의 강의가 가능한 중강당(140석)과 소강당, 예식기능을 갖춘 컨벤션홀(300석), 카페, 식당, 갤러리, 주차장(300대) 등을 갖춘 현대식 문화회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로써 교통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관 및 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용이 가능한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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