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길 위의 인문학 사업’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3-07 18:03:26
[상주=김이환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각 박물관 소장 유물과 자료를 활용한 체험식 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 형성 및 사회성 증대 등 인성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3월부터 10월까지 총 40여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박물관에서 계획 중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옛 지도를 활용한 ‘지도 속 보물 쏙!’ △발굴조사에 대해 알아보는 ’도자기 쏙, 상주문화 쏙쏙!‘ 등이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반을 별도로 구성해 차별화되고 심도 깊은 인문학 교육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옥연 상주박물관장은 “2011년부터 가족, 유치부, 초등학생, 고등학생, 작은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5년째 운영 중"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통해 박물관의 사회교육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상주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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